히스토리
[미각의 도시: 부산] 히스토리, <미각의 도시: 부산> 아시아 19개국 방송
아시아에 미식 도시 ‘부산’의 맛 알린다
히스토리, <미각의 도시: 부산> 아시아 19개국 방송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히스토리가 다큐멘터리 <미각의 도시: 부산(The Palate of the City: Busan)>을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를 조명한다! 부산시와 공동 프로젝트로 제작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늘, 11월 4일 저녁 7시에 1, 2화가 연속 방송되며, 11월 11일 저녁 7시에 3, 4화가 방송될 예정이죠.
<미각의 도시: 부산>은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총 19개국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를 토대로 이탈리아 밀라노, 프라스 프로방스 등 세계적인 미식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부산의 다채로운 미식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부산의 미식을 등장인물의 서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인데요, 시간의 흐름대로 나열하는 여느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히스토리 브랜드의 고유한 철학과 시선으로 제작한 것. 단순히 ‘부산 음식은 다양하고 맛있다’라는 평면적 접근이 아닌, 부산의 미식 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로 부산의 미식 문화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죠.
한편 한국의 문화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색다르게 그린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인데요, 이번 다큐멘터리 출연자 겸 연출자 ‘데이빗 레드먼’은 2017년에 우리나라 문화재 ‘직지’를 주제로 한 영화 ‘직지코드’를 공동 연출했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해요.
에이앤이 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산 미식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이름난 유명 쉐프보다는 대를 이어 자갈치에서 장사하고 있는 가족, 먹자골목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아주머니,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의 제빵사 등 숨은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며 “스트리트 푸드에서부터 파인 다이닝, 디저트까지 부산의 다채로운 음식과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