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권현빈 대결왕 깜짝 출연!

대결왕 정혁과 프듀 권현빈, 절친 두 사람이 맞붙었다

잇츠 대결 타임. 대결왕에 프로듀스 X 101 출신 권현빈이 떴다! 오늘 10일 밤 6시 반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대결왕 3화에서는 배우 권현빈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권현빈은 녹화 전날 폭우가 쏟아지며, 야외 촬영이 힘들어지면서 급하게 소환됐는데요, 이에 대결 장소는 대결왕 정혁의 집, 대결 주제도 절친과 벌이는 방구석 대결로 급하게 변경됐죠. 정혁이 이기면 권현빈은 제작진과 함께 정혁 팬클럽 단체 티, 머리띠, 응원봉을 풀 장착하고 정혁의 일일 팬클럽이 돼야 하고, 권현빈이 이기면 정혁은 권현빈의 일일 매니저가 돼야 하는데요.

그렇게 진행된 대결왕 우천 특집 편에서 정혁과 권현빈은 마치 목숨 빼고는 체면, 우정 등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듯 대결에 임할 예정이죠. 바닥에 놓인 몸빼 바지를 손을 쓰지 않고 더 빨리 입으면 이기는 첫 번째 대결부터 권현빈은 제작진이 그럴 필요 없다는데도 팬티만 입어야 하냐고 묻더니 “팬티만 입으면 난 큰일 나지 또”라고 말해 현장을 뒤짚어 놨다고. 동시에 “정혁이 형은 준수하죠”라며 견제하기에 들어가자 발끈한 정혁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어요!”라며 테이블 위에 자신 있게 올라갔다고 하니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합니다.

한편 초성으로 된 명대사 맞히기 대결에서 신세계, 베테랑, 타짜, 아저씨 등 우리나라 대표 영화의 명장면이 재현될 예정이죠. 덕분에 유아인, 김래원, 김희원 국내 연기파 배우가 줄줄이 소환됐다고 하니 기대를 모으는데요, 권현빈이 “이거 주시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정혁의 연기력까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아파트 계단과 야외를 넘나드는 스케일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예정입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몸을 불사르는 육탄전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했다고. 제작진도 원하지 않은 감당 못할 스케일이었다고 하니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대결의 결과는 오늘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