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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2022.04.01.

[시크릿 오브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그는 끔찍한 성착취자였다


휴 헤프너, 그는 끔찍한 성착취자였다

라이프타임, 미 최고 시청률 기록 <시크릿 오브 플레이보이>

한국 최초 독점 공개



휴 헤프너와 플레이보이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난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이 ‘시크릿 오브 플레이보이’를 통해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 둘러싼 진실을 폭로할 예정입니다. 시크릿 오브 플레이보이는4월 2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시크릿 오브 플레이보이는 휴 헤프너의 전 여자친구 홀리 매디슨을 비롯해 플레이보이 맨션에 거주했던 플레이메이트, 그리고 플레이보이 홍보 담당자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휴 헤프너와 플레이보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죠. 휴 헤프너와 플레이보이의 실체는 지금껏 돈과 권력 아래 그 어디에서도 드러나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출연자들은 휴 헤프너가 사망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의 권력이 두려워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증언합니다.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보이 저택에서 잃어버린 유년기’의 저자 재니퍼 새기노어는 “휴 헤프너는 ‘끔찍한 성차별주의자’였으며, 플레이보이 맨션의 그 화려한 이면에는 강간, 강제 마약 투약, 심지어 살인까지 자행되는 억압과 학대가 있었다”고 회고하죠. 겉으로는 여성의 자유를 표방했지만, 실제는 권력을 거머쥔 남성이 여성을 유린하고 학대하는 곳이었던 것. 플레이 메이트 출신 플레이보이 홍보 담당자였던 미키 가르시아는 “휴 헤프너와 플레이보이에 관해 알려진 이야기는 철저한 계산 아래 진실을 왜곡해서 만든 이야기”이며, “플레이보이는 표현의 자유나 여성의 권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여성은 ‘상품’이었다”고 말하죠.


수정 헌법 1조와 표현의 자유를 상징할 정도의 파급력으로 미국의 잡지 문화는 물론, 성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포르노 잡지 플레이보이의 창립자, 휴 헤프너의 진짜 얼굴은 성착취자였습니다. 플레이보이는 여성의 누드 외에도 ’공민법’ 등 사회문화 아젠다를 예리하고 철학적으로 고찰해 1970년대 매달 700만 부씩 팔리며,2차 대전 이후 억압된 미국에 사회문화 혁명을 일으켰죠.


이 외에도 수많은 피해 여성의 증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7살에 플레이보이를 창간하며, 자신만의 왕국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인권 유린을 서슴지 않았던 휴 헤프너. 그는 여성의 성을 성적 자유라는 문화적 맥락으로 포장해 팔아 치운 위선자이자 성폭력범이었다. 그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