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튜디오
[견적왕] 장항준, 결혼할 때 산 자주색 자동차 썰 대방출!
“그런데 우린 또 안 고쳐, 또 받고 받을 테니까”
장항준, 결혼할 때 산 자주색 자동차 썰 대방출! <견적왕> 4화
“제 중고차를 팔까요? 말까요?” 어제 6시 반,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방송됐던 견적왕 4화에서 그 고민에 대한 답이 나왔다.
이번 화에는 친구 장모님께 소나타를 산 다소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민자가 등장했어요. 100만 원에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요즘에는 한 달에 서너 번 운전을 할까 말까 해 차를 팔지 고민이 된다는 그녀는 장항준 감독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망할 놈의 VR’ 이라면서도 어느덧 VR에 애정을 갖게 된 장 감독은 신사임당으로 변신해 거북이 캐릭터의 고민자와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그 치열한 과정 끝에 두 사람은 팔아도 손해 안 팔아도 손해라는 결론을 냈죠. 100만 원, 한 끗차이로결론이 난 이번 고민의 과정과 결과는 견적왕 4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차 안 팔았을 때의 예상 견적을 내던 장항준은 자신이 김은희와 결혼할 때 구입한 자주색 아반떼와 얽힌 이야기를 방출했는데요. 도로에만 나가면 이상하게 사고가 났지만 “우린 또 안고쳐”라며 이야기를 이어가던 장항준은 한 번은 누가 자주색 보닛 위에 X자로 크게 낙서를 해 놨다며 낙서를 가리려고 페인트 펜으로 칠했다가 더 잘 보이게 됐다는 웃픈 사연을 고백해 제작진이 폭소했죠. 이에 문상훈은 “고장 났는데 안 고치고 타고 다니는 차가 제일 무섭거든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고.
한편 장항준의 입담과 문상훈의 하드 캐리, 그리고 무엇보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넘치는 케미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입덕 팬이 생겨나고 있는 견적왕. 앞으로의 화차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