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미국을 만든 거인들] 1920년대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알 수 있다
히스토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작, 대작 다큐멘터리
<미국을 만든 거인들: 광란의 20년대>로 1920년대 집중 조명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코로나 팬데믹 시대. 1920년대를 보면 팬데믹 이후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글로벌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히스토리는 1920년대를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대작, <미국을 만든 거인들: 광란의 20년대> 3부작을 방송하며 이 시기 미국을 일으킨 거인, 피에르 듀폰, 월터 크라이슬러, J. P. 모건 주니어, 헨리 포드, 그리고 윌리엄 보잉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올해 초, 다보스 포럼에서 영국계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Barclays)의 최고경영자, 제스 스탤리(Jes Stanley)가 “코로나 19 이후 현재의 경제 상황이 제1차 세계대전 후 ‘광란의 20년대’와 유사하다”로 언급한 것을 비롯, 여러 경제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가 초호황기였던 1920년대가 재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1920년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1920년대는 미국과 유럽은 경제와 문화적으로 부흥기를 맞이한 시기. 스페인 독감과 1차 세계대전이 끝나며 소비와 투자가 폭발하며, 주식시장은 연일 호황을 누렸습니다. 1920년대를 ‘광란의 20년대(Roaring 20’s)’라고 표현하는 이유죠.
<미국을 만든 거인들: 광란의 20년대>는 그 중심에서 새로운 산업을 정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앉기 위해 피에르 듀폰, 월터 크라이슬러, J. P. 모건 주니어, 헨리 포드, 그리고 윌리엄 보잉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상과 공해를 넘나드는 이들의 경쟁과 싸움, 그리고 수년 후 서로를 선의의 경쟁 상대로 삼고,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대통합을 이루는 과정까지의 대서사를 그릴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는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제작을 통해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두각을 보여온 터라 <미국을 만든 거인들: 광란의 20년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20년대를 일으킨 주역을 통해 광란의 20년대, 그 번영의 시기를 그린 <미국을 만든 거인들: 광란의 20년대>는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됩니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41번, SK Btv 264번, LG U+ TV 193번, 스카이라이프 10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