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드시고 기운 내세요! <네고왕 시즌 3> 3화, 소고기 네고 간다!

역시 네고왕인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폭염이 겹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물가가 워낙 오른 탓에 장보기는 물론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부담이 되는 가운데 네고왕이 고기, 그것도 소고기 네고에 나설 예정이라는데요, 오늘, 8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네고왕’ 시즌 3의 3화에는 소고기 네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고기를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브랜드가 공개되자 딘딘과 슬리피는 환호하며 CM송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도 고기에 진심인 것은 마찬가지. 고기 서비스를 요청하는 시민부터 애교 스킬까지 전수하는 시민까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인터뷰가 이뤄질 예정이죠.

고기왕을 만나기 전 직접 맛을 보러 식당에 들른 두 사람. 사이드 메뉴까지 모두 맛본 두 사람은 맛에 감탄하며 사이드까지 꼭 네고해야겠다며 단단히 각오를 다졌다고 하는데요.

드디어 만난 고기왕. 딘딘과 슬리피는 거리 인터뷰에서 배운 애교 스킬부터 시전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이번 네고도 만만치 않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짠한 왕은 처음 만났기 때문. “이미 가성비가 있는 메뉴들이라… 만만치가 않습니다”라며 깊은 한숨과 함께 눈물을 글썽거리는 고기왕에 네고왕 두 사람은 매우 당황했다고. 하지만 곧 “혹시 대표님 선그라스 있어요? 눈을 좀 가려야 될 것 같아”, “아유 눈이… 아 눈 좀 똑바로 떠요! 눈을 왜 그렇게 떠요, 계속!”이라며 굴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은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 네고까지 진행될 예정될 예정이죠. 치열한 접전 끝에 성사된 네고 내용과 계약서는 오늘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