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드라마월드] 위기에 빠진 드라마월드…‘K-드라마’를 구해라!
위기에 빠진 드라마월드…‘K-드라마’를 구해라!
라이프타임의 금, 토 드라마 '드라마월드'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 방영된 드라마월드' 6, 7화에서는
세스(저스틴 전)로 인해 뒤죽박죽이 된 드라마월드를 위해 넘어온 클레어(리브 휴슨)와 박준(션리차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클레어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란 지원(하지원)은 총을 겨눴지만,
평소 '사랑의 잠복중 1988'을 즐겨보며 지원에 대해 알고 있던 클레어가 지원을 설득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 둘은 힘을 합쳐 장현(정만식)의 조직에 침투에 성공해 앞으로 두 사람의 팀플레이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성 역을 맡은 헨리의 탄탄한 복근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습니다.
'붉은 달의 전설'속으로 들어간 박준은 우성(헨리)을 만나
"일단 난 클레어를 찾고, 우린 세스를 멈춰야 해" 라며 집을 나섰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우성을 바라보던 박준은 문뜩 우성이 자신보다 키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자 “셔츠 좀 벗어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성이 셔츠를 벗었고 복근이 드러나자 자신이 주인공이 아님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월드로 넘어온 세스는 극에 출연하는 단역들에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드라마 속 세상을 만들자며 설득했습니다.
이들은 SLA(무명의 조연 모임)를 결성하고 조직과 함께
드라마월드 속 남, 녀 주인공의 사랑을 돕는 조력자를 제거해 나갔습니다.
세스의 만행에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드라마월드.
과연 클레어와 박준은 다시 한 번 드라마월드를 구할 수 있을지 이후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그런가 하면 명품 카메오 군단이 이번 회차에도 활약했습니다.
한효주, 김동준, 안소희가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발산한 것입니다.
배우 한효주와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은 드라마월드 속
한 드라마의 남, 여 주인공으로 등장해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습니다.
배우 안소희 역시 마법 같은 일을 기다리는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분했습니다.
한류 인기 드라마였던 '옥탑방 왕세자'를 패러디해 극의 재미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