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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 A+E Networks

2019.12.13.

[양식의 양식] “소고기와 인간의 욕망은 닮았다” ‘양식의 양식’, 마장동 시장부터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세계로 떠난 백종원의 소고기 투어 빛났다!



‘양식의 양식’에서는 세계로 떠난 ‘불+고기’ 미식 투어가 제대로 펼쳐졌습니다.




지난 8일(일) 밤 11시에 방송된 히스토리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제작 히스토리/JTBC)  2 화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 인기 음식 ‘불+고기’와 이를 둘러싼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세계 속 ‘불+고기’ 문화를 탐구하기 위해 스페인, 미국, 프랑스로 떠나 상식을 깬 이색 소고기 요리를 경험하고 

한국식 소고기의 매력을 탐구해 보는 재미와 아는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백종원은 “우리 나라는 소를 120가지 부위로 나누어 먹는다”며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한국만의 소고기 분류법에 대해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독특한 세분화 기준의 이유부터 조선시대 ‘우금령’에도 불구하고 몰래 소고기를 먹던 백성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한국인들의 특별한 소고기 사랑의 기원을 탐구하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불+고기’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유쾌하게 선사한 5명의 지적 수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양질의 소고기를 먹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본능으로 설명했고, 

계속해서 커지는 인간의 욕망에 따라 진화한 ‘불+고기’에 대한 식문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지대넓얕’ 작가 채사장은 ‘리비도’라는 개념으로 소고기에 대한 사랑을 해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강창민이 식욕과 성욕의 상관관계에 대해 묻자, 백종원이 “그런건 자신에게 물어봐”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식 ‘소고기’ 문화에 대한 세계의 시선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종원이 “자랑할 수 있을 만한 가게”라고 평한 뉴욕의 한국 스테이크 하우스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했습니다.


 뉴요커들에게 음식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가게를 통해 음식 문화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됩니다.

'양식의양식'은'톡투유' '차이나는클라스' 등을만든 JTBC 보도제작국에서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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